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스페인어 공부를 한다면, 추천할 수 있는 Taronja Spanish School (따론하) 스페인어 전문 어학원의 프로그램 및 숙소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는 랭귀지 스쿨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어학원이 Taronja Spanish School입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이곳에 Taronja(따론하)라고 하는 스페인어 전문 랭귀지 스쿨이 있습니다. 2004년에 세워진 이 스페인어 어학원은 어린 시절 친구들이 만나 만들어진 스쿨입니다. 현재는 모든 연령대의 스페인어 학습자를 위한 어학원으로 성장했습니다.
따론하는 스페인어 교육기관의 품질향상을 목표로 스페인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인 Insituto Cervantes가 인증하고, 국제어학학교 협회(IALC)의 회원교이며, 스페인어 어학 시험인 DELE의 공식 시험 센터입니다.
따론하 어학원은 매주 6개의 무료 액티비티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교실에서 배운 스페인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따론하 어학원은 발렌시아 도시 중심의 보행자 거리에 있으며, 19세기에 지어진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는 카페와 레스토랑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의 맵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따론하에서 제공하는 스페인어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Intensive Courses: Intensive Spanish Course, Spanish Intensive Course + Conversation, Spanish Intensive Course + Private Lessons, Spanish Intensive + Privates + Conversation
• Long Term Courses: Long Term Intensive Spanish Courses, Intensive Course + Conversation (Long Term), Intensive Course + Private (Long Term)
• Spanish for Beginners
• Spanish for 30+ and 50+
• University Pathway Program in Spain
• DELE and SIELE official examination
• Spanish for School Groups
위의 여러 프로그램 중 일반적인 스페인어 어학연수 시 선택하는 Intensive Course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집중 스페인어 과정은 여러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tensive Spanish Course: 주당 20 레슨의 스페인어 수업 + 주당 5회의 사회문화 활동이 제공되는 코스로 매주 월요일 개강합니다. 최소 신청 주수는 1주로 학비는 195 Euro/주, 신청비 39 Euro가 있습니다.
소셜활동에는 언어교환, 쿠킹 클래스, 문화클래스, 웰컴 빠에야 등이 있고, 무료로 제공됩니다.
수업은 한 레슨에 50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반에 최대 학생 수는 12명, 최소는 4명입니다.
언어의 네 가지 기술인 독해, 말하기, 쓰기, 듣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A1, A2, B1 레벨의 학생들은 교재비가 수업료에 포함되어 있고, B2와 C1 레벨은 교재비 24 Euro를 납부해야 합니다.
매주 월요일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지만, 스페인어 완전 초보자라면, 시작하는 날짜가 따로 지정되어 있으니 그 날짜에 시작해야 합니다.
수업은 지그재그 식으로 운영하는데, 일부 그룹의 학생은 월, 수, 금요일 오전에 수업을 받고, 나머지 그룹은 그와 반대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이 일정은 매주 변경되어 모든 학생들이 매주 2~3회의 자유로운 오전 시간과 2~3회의 자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아래의 시간표를 본다면, 수업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진행되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Intensive Course + Conversation: 위의 Intensive Spanish Course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주당 5 레슨의 회화 수업이 추가된 코스입니다. 그래서, 집중 스페인어 코스 20 레슨/주 + 회화 코스 5 레슨/주 + 주당 5회의 사회문화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최소 신청 주수는 1주로, 주당 학비는 235 Euro가 있고, 신청비 39 Euro가 있습니다. 스페인어 완전 초보자가 아닌 이상 매주 월요일에 수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Spanish Intensive Course + Private Lessons: 집중 스페인어 코스 20레슨/주 + 개인수업 5 레슨 + 주당 5회의 사회문화활동으로 구성되는 코스입니다. 최소 신청 주수는 1주이고, 주당 학비는 375 Euro, 신청비 39 Euro가 있고, 초보가 아닌 이상 매주 월요일에 수업 시작할 수 있습니다.
Spanish Intensive + Privates + Conversation: 스페인어 집중 과정 중에 수업 시간이 가장 긴 코스로, 집중 스페인어 20 레슨/주에 5 레슨의 회화, 5 레슨의 개인 수업, 사회문화 활동 5회를 포함합니다. 신청 최소 단위는 1주로, 주당 학비는 405 Euro, 신청비 39 Euro에 매주 월요일 개강합니다.
매주 수업을 들으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합니다. 이것은 교실 밖에서도 스페인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활동으로 학급 친구와 선생님을 더 잘 알게 되는 기회도 됩니다.
이 활동들은 기본적으로는 무료이며, 무료인 활동에는 언어 교환, 쿠킹 클래스, 문화수업, Walk and Learn routs, 웰컴 빠에야 등입니다.
따론하의 코스에 포함된 소셜활동 외에도 주중에 여러 다른 활동이 조직되는데, 여기에는 플라멩코, 타파스 투어, 파티, 저녁 식사, 영화, 연극 등이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선택 사항이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매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발렌시아 근처의 역사 유적지나 관광지 투어도 방문하며, 유명한 축제, 음악 콘서트나 클럽, 박람회 방문도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그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라 교실 밖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타론하에서 제공하는 숙소는 공용 아파트, 홈스테이, 원룸(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숙소는 코스를 신청한 학생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1인실에 조석식 제공 조건의 경우 235 Euro이며, 최소 신청 주수는 1주입니다. 추가의 숙박은 일당 35 Euro를 부과합니다.
침대 시트나 이불, 수건 등은 제공되며,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고, 주당 2회의 세탁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 번은 하얀 옷, 한 번은 색깔이 있는 옷 세탁이 가능합니다. 입실은 일요일, 퇴실은 토요일입니다.
*Shared Apartments: 공용 아파트는 개인화장실 혹은 공용화장실 조건 등 옵션이 별도로 있고, 공용 주방은 있고, 식사 제공은 없습니다.
Superior, Standard, Basic 옵션이 있으며, 자세한 옵션 조건은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각 옵션 별 주당 거주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Basic은 최소 체류 기간이 3개월 이상입니다.
- Shared Apartment Basic: €150
- Shared Apartment Standard: €175
- Shared Apartment Superior: €220
*Private Studio: 개인 스튜디오는 원룸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며, 주당 400 Euro부터 제공됩니다. 최소 신청 주수는 1주이며, 좀 더 독립적이고 프라이버시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선택할 수 있는 숙소 옵션입니다.
스튜디오 아파트는 현대적이며, 모든 가구가 갖춰져 있고, 발렌시아 시내 중심에 있습니다. 와이파이와 에어컨 등 모든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모든 구역을 혼자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그럼, 4주 스페인어를 공부한다고 했을 때 드는 비용을 대략 계산해 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은 Intensive Spanish Course로 하고, 홈스테이 1인실, 조석식 제공 조건으로 했을 때 드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주 코스 비용: €195 x 4 = €780
- 신청비: €39
- 홈스테이 비용: €235 x 4 = €940
- 총비용: €1,759
금일 환율이 1,483.09이니 대략 261만 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 동부 해안에 위치한 발렌시아는 스페인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 항구, 제조업, 농업, 관광업이 이 지역의 주요 산업입니다.
발렌시아 항구는 지중해에서 가장 큰 항구 중에 하나로, 무역과 물류의 중요한 허브입니다. 발렌시아 지역에는 과일을 재배하고 있고, 특히 오렌지로 유명하며,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기원전 138년 로마 제국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문화와 왕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무어인 통치 시기의 건축과 문화적 유산이 도시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고대 로마 건축물, 중세 고딕 성당, 현대적인 건축물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발렌시아 성당, 라 론하(La Lonja)가 있고, 여러 박물관과 오페라 하우스, 수족관 등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시우다드 데 라스 아르테스 이 라스 시엔시아스(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복합 단지가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에 하나인 University of Valencia (발렌시아대학교)가 있으며, Taronja와 같은 스페인어를 배우고자 하는 국제학생을 위한 우수한 랭귀지 스쿨도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데 말바로사 해변(Malvarrosa Beach)과 라스 아레나스 해변(Las Arenas Beach)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 라스 팔라스(Las Fallas)라는 유명한 봄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축제는 대형 조각물과 불꽃놀이로 유명하며, 매년 3월에 열립니다.
스페인 요리 중에 한국의 볶음밥과 아주 비슷한 빠에야 (Paella)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발렌시아는 빠에야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 채소를 사용한 이 전통 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페인 요리입니다.
발렌시아에는 공항이 있어 스페인 국내외의 여러 도시와 연결되어 있고, 잘 발달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버스, 지하철, 트램 등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은 무비자로 90일 체류할 수 있으니 단기 어학연수라면,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어 준비도 아주 간단합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Taronja 스페인어 어학원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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