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유학 – 영어 학사 및 석사 학위 제공 에스토니아 대학/에스토니아 유학의 장점

에스토니아는 경제적인 유학이 가능한 유럽 국가로 영어 강의의 학사 및 석사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서 외국 학생에게 인기 있는 유학 국가입니다. 영어 강의를 제공하는 에스토니아의 대학들과 에스토니아 유학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토니아 탈린 출처: 픽사베이

 

영어 학위 과정을 제공하는 에스토니아 대학 리스트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인 유학이 가능한 몇 개의 나라 중에 발트 3국에 속하는 에스토니아도 포함이 됩니다.
에스토니아에는 전체적으로 약 20여 곳의 대학이 있으며, 이 중에서 10개 정도가 영어로 학위 프로그램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에스토니아 대학들은 학사, 석사 및 박사 수준에서 150개 이상의 영어로 강의하는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위와 장학금 기회를 제공합니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학기 중이나 여름 동안의 단기 과정으로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대학들은 유럽 전체적인 볼로냐 프로세스와 공통 유럽 고등 교육 지역의 창조에 따라 프로그램과 구조적인 변경을 촉진했으며, 국제화에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위치하고 있으며, 탈린대학, 탈린과학기술대학 등이 그중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최고 순위의 대학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타르투에 위치한 타르투 대학입니다.
아래는 영어의 학위 과정을 제공하는 에스토니아의 대학입니다.

• Tallinn University
• Tallinn University of Technology (TalTech)
• University of Tartu
• Estonian University of Life Sciences
• Estonian Academy of Arts (EKA)
• Estonian Academy of Music and Theatre
• Estonian Business School
• Estonian Entrepreneurship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에스토니아 유학의 장점: Why Estonia?

Bachelorstudies에 따르면, 높은 학비를 지불하지 않고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며, 낮은 생활비, 멋진 문화, 디지털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에스토니아는 기업가 및 기술 스타트업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한 국가입니다.
왜 에스토니아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품질의 교육 시스템: 에스토니아의 대학들은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고등 교육의 긴 전통을 자랑하며, 타르투 대학교(University of Tartu)의 경우 163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대학은 특히 정보 기술, 사이버 보안, 전자 정부 등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분야에서의 교육이 강점입니다.
 
• 다양한 영어 강의: 많은 에스토니아 대학에서는 다양한 학위 수준과 전공을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제공합니다. 이는 국제 학생들이 수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타르투대학의 경우 3개의 학사 및 27개의 석사 프로그램이 영어 강의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생활환경: 에스토니아는 디지털화로 선진적인 나라로, 온라인 서비스와 전자 정부 시스템, 일괄 세율 체계, 전국적인 전자 투표 등 효율적으로 운영됩니다. 에스토니아의 현대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의 가장 좋은 예는 Skype입니다. 현재 이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하고 있으며, 일부 기능은 여전히 수도 탈린에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발전된 디지털 환경은 학생들이 학교 생활 및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문화적 다양성: 에스토니아는 작지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해외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많습니다.
 
• 경비 효율성: 에스토니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하여 생활 경비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특히 다른 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학비 및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타르투 대학의 경우, 영어 강의의 학위 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은 학비를 지불하거나 등록금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에스토니아어로 강의하는 학위 과정은 풀타임 학생의 경우 학비가 무료입니다. 학비를 내더라도 학과마다 다르지만, 학기당 1,200 ~ 6,600유로 수준입니다.
타르투대학의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비는 1년에 $13,500으로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도 엄청 저렴합니다. 그리고, 박사학위는 모든 학생에게 무료입니다.
 
• 스타트업 생태계: 에스토니아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하고 있어, 기술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창업의 기회를 찾는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 자연환경: 에스토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작지만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럽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핀란드와 스웨덴의 맞은편에 위치한 발트 3국 중 가장 윗부분에 위치한 나라로 바로 아래는 라트비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토 면적은 세계 131위의 작은 면적이며, 약 13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나라입니다. 이마저도 인구의 3분의 1이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에스토니아는 우리보다는 나은 상황인 것 같은데요. 국토의 절반 이상이 숲으로 덮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의 질은 세계 최고 중의 하나입니다. 대도시 탈린에는 고층 빌딩이 존재함에도 자연이 단 30분 거리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활기찬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야심 찬 개인과 아이디어를 지원합니다. 그 덕분에 최근 몇 년 동안 Wise, Bolt, Fortumo, Veriff, ID.me, Playtech, Pipedrive, Gelato, Erply, Glia 등과 같은 굉장히 성공한 유니콘을 창출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증진시키는 것은 에스토니아의 학교, 대학 및 더 큰 사회에서 중요한 일이며,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은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인들은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술 좋아하는 한국인이 비즈니스 상당 부분을 술자리에서 진행했던 과거라는 게 있듯이, 에스토니아인들 중 일부는 사우나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거래 중 일부를 진행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디지털 만능 에스토니아인들은 불필요한 관리 서류를 싫어합니다. 대부분의 일은 집에서 몇 분 동안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은행 잔액 확인, 장학금 신청, 세금 신고, 투표 등 이 모든 것이 스마트폰에서 Instagram을 열기만큼 쉽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투표까지는 직접 방문해서 종이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데요. 음. 이점은 아주 부럽습니다. 또한, 이들은 전 세계 누구나 에스토니아의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는 e-거주 프로그램까지 시작했다고 합니다.
 
에스토니아(4,534,000 ha)는 대한민국(1,004만 ha)에 절반 사이즈도 안 되는 작은 나라로서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러하듯 에스토니아도 교육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PISA 테스트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15세 학생들의 지식과 기술은 유럽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이러한 우수성은 에스토니아 대학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국제 학생들(총 학생 중 11%)이 전자 정부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학업을 위해 에스토니아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에스토니아 이외에도 유럽에는 비교적 저렴하게 유학을 할 수 있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인 유학이 가능한 국가에 대한 이전 포스팅을 확인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유럽에서 가장 경제적인 유학이 가능한 국가 Top 5

 
다음 기회에 에스토니아의 명문 대학을 골라 그곳에서 제공하는 영어 학위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