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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영어 공부하기 좋은 어학원

성인어학연수과정(영어)

by 사월짱 2023. 5. 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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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영어 공부하기 좋은 어학원은 어디일까요?

몰타에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어학원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학생 평가가 좋은 몇 곳을 소개해 봅니다.

학생들의 만족도에 따라 점수를 매긴 영어 학원 랭킹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만 소개되는 몰타의 영어 어학원만 33개가 됩니다. 몇 개만 언급해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 Top 7까지의 랭킹은 Language Course를 참고했습니다. 영국인 소유의 Maltalingua가 1위를 했습니다. 몰타에서 어학연수를 계획하지만, 어디로 해야할지 모를 때 아래의 몰타 어학원 중 한 곳을 골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 Maltalingua School of English
  • Am Language Studio
  • ACE English Malta
  • NSTS Malta
  • Easy School oof Languages
  • International House
  • BELS

대부분의 어학원은 몰타섬의 St. Julian’s라는 지역에 분포하는데, 아래의 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몰타어학원-분포도
출처: Language Course

지중해 섬 몰타라는 나라

몰타는 지중해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지중해 동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남부 지역에 위치합니다. 몰타는 유럽의 휴양지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제주도보다 6분의 1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몰타 공화국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하나의 국가입니다. 몰타에서는 공용어가 몰타어와 영어입니다. 몰타인들을 영어로 몰티즈(Maltese)라고 하는데요. 몰티즈 혹은 말티즈는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견종이죠. 길거리에서 산책하는 개들 중에 절반 가까이 말티즈일 정도로 흔한 반려동물인데요. 이 말티즈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몰타는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크게는 남쪽의 몰타섬, 북쪽의 고조섬 그리고, 그 사이의 코미노 섬으로 구분합니다. 사람은 세 개의 섬에 살며, 나머지는 무인도라고 합니다. 코미노섬이 단 2명만 살고 있는 섬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그 사이 업데이트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몰타공화국의 전체 인구수는 약 48만 4천 명으로 수도에만 6만 명가량이 산다고 합니다.

 

몰타의 수도는 발레타이며, 이곳에는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독특한 거리를 갖추고 있어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몰타의 주요 산업은 관광, 제조업, 정보통신 기술, 금융 서비스 등입니다. 특히, 몰타는 유럽 연합(EU)에 속해 있으며, 낮은 세율과 유엔의 영어 공용어로서의 역할로 인해 외국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몰타에서 영어 공부

슬픈 얘기이지만, 몰타는 164년 동안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조그마한 나라에 영어 학원이 정말 많습니다. 유럽에는 영어를 공식언어나 공용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영국과 아일랜드, 몰타, 사이프러스 정도라고 하면, 다른 유럽 국가는 대개 자국어를 사용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스웨덴이나 네덜란드처럼 상당히 많은 인구가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공교육에서만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유럽인들도 국경을 넘어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에 가서 영어를 배우고 연습합니다. 그리고, 몰타는 유럽인들이 정말 자주 찾는 영어를 공부하는 휴양지입니다. 그래서, 많은 유럽인들과 교류하고, 파티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비수기에 몰타를 가는 것보다 여름 성수기에 가는 것이 더 나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어학원에서 배우는 영어도 있지만, 교실 밖에서 배우는 실전 영어로 영어가 더 늘었다는 얘기도 많이 하는 곳이 바로 몰타입니다.

자신의 성향이 파티걸, 파티보이라면, 성수기 물가가 부담은 되겠지만, 여름에 어학연수를 해야 만족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야외 스포츠나 야외 활동 좋아한다면,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영어 배우기 편한 곳이 몰타입니다.

 

몰타 어학연수의 장단점

한국 국적의 학생은 몰타에 90일까지는 비자 발급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갔다가 3개월 이내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몰타만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몰타 어학연수의 장점으로는

영어교육에 특화된 국가로 다양한 영어학원이 있고,

전문교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는 점,

다른 유럽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로 유학에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물가는 조금 저렴할지 몰라도 학비는 다른 얘기입니다.

과거에는 필리핀 어학 연수와도 맞먹을 정도로 저렴했던 적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휴양지인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류하는 동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몰타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국가가 너무 작습니다. 유럽이지만, 다른 나라로 가려면 비행기나 배를 타야겠지요? 그리고, 어학 연수생들의 많은 컴플레인이 숙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섬나라라서 많이 습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은 매우 덥고, 일교차가 큽니다. 여름 평균 온도는 30도가 넘는 경우가 많으니 충분히 알고 가야 합니다. 몰타는 성수기와 비수기 때의 학비가 다르기 때문에 연수 시기를 잘 정해서 가야 합니다. 많은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친구를 사귈 목적으로 간다면, 성수기의 비싼 학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보통 성수기는 6월에서 9월 중순까지로, 주당 100유로 정도는 더 지불해야 합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휴양도 하면서 어학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몰타에서 3개월 이내로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한 것이 좋다면, 겨울철에 가시는 것 추천드리고요. 공부하면서 다른 유럽 국가로 여행하는 것보다 몰타 들어가기 전이나 후에 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몰타 영어학원을 추천하면서 또 느낍니다. 어찌 되었든 세상은 넓고, 영어 공부할 곳은 정말 많다는 것을요. 저는 여행 가방 싸는 행복한 상상을 오늘도 컴퓨터 앞에서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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