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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일할 때 필요한 영어를 배우는 수업 – Café Work Skills Class

성인어학연수과정(영어)

by 사월짱 2023. 5.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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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일할 때 필요한 영어를 배우는 클래스 – Café Work Skills Class

Café Work Skills Class는 카페 손님의 오더를 받을 때 필요한 영어와 주문한 음료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재미난 영어 프로그램입니다. ILSC는 호주, 캐나다, 인도, 미국에 센터를 두고 있는 영어학원으로 호주에는 아델라이드,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와 시드니에 있습니다.

 

커피클래스-썸네일
출처: ILSC 홈페이지

ILSC Language Schools

ILSC Education Group은 캐나다, 호주, 인도, 미국과 같이 영어권의 나라에서 인생을 바꾸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ILSC 교육 그룹은 단순히 언어 교육만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직업 전문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고, 점진적으로 언어 수업에서 고등교육에 이르는 학습의 기회도 있습니다. Greystone College와 ILSC Australia를 통한 코업이나 Work & Study 기회가 주어집니다.

1991년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밴쿠버에서 첫 번째 학교를 시작으로 토론토, 몬트리올 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직업 전문 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02년에 Greystone College를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는 인도의 뉴델리에 학교를 세웠고, 호주는 2010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언어 교육도 영어 과정만 있는 것이 아니고, 불어와 힌디어 과정도 제공하며, 시험준비, 대학 패스웨이 과정, 스페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Café Work Skills Class 과정

1. Café Work Skills Class 수업 내용

호주는 만 35세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관광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3개월 이상 언어를 배운다거나 칼리지나 대학에 다닐 계획이라면, 학생비자를 받아야겠지만, 1년 동안 현지에서 돈을 벌어 여러 경험을 얻고자 한다면, 워홀 비자로 체류를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막상 호주를 가는데 영어도 부족하고, 특별한 기술이 없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른다면, 카페의 일을 배우면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은 기술이라도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카페 워크 스킬 클래스는 실용적이고 직접적인 기술 수업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개발 과정이 합쳐진 것인데요. 전문 바리스타 장비를 사용해서 대부분의 카페에서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뜨거운 음료를 만드는 법을 배웁니다. 동시에 카페 업무 환경에서 일반적인 사람과의 의사소통 능력에 필요한 전문적인 어휘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 능력 카페 업무 능력
카페 업무에 특화된 어휘
발음 향상
메뉴 항목 설명
일반적인 언어 능력 구축
구직을 위한 언어
구두 능력
대인관계기술
다른 문화의 이해
유창한 의사소통 능력 개발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라떼, 핫초코릿, 모카 등을 포함한 전형적인 뜨거운 음료 만드는 법
전문적인 커피 제조 장비 사용법
주문 수령 후 계산
주문받기
고객 대응
커피 제조 장비의 청소 및 유지관리
건강 및 안전 절차

 

Café Work Skills Class라는 프로그램이 아직도 생소하다면, 다음의 프로그램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Wx19U6zQbLs

출처: ILSC 홈페이지

2. Café Work Skills Class 프로그램 참가 가능 센터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애들레이드, 몬트리올 센터에서 이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Café Work Skills Class 프로그램 일정

기간은 4주이며, 수업 시작일은 세션의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가능합니다.

 

4. Café Work Skills Class 프로그램 참가 자격 조건

호주는 Intermediate 1 이상, 몬트리올은 Beginner 4 이상입니다.

 

5. Café Work Skills Class 프로그램 참가 비용

카페 업무 스킬 클래스 참가 비용은 General English로 적용됩니다. 일반 영어과정은 풀타임에서 선택해야 하며, 오전, 오후, 저녁 타임 중에 원하는 시간대의 수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시 등록비 $230이 있고, 재료비는 주당 $10 (최대 $320)이 부과되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비용입니다. General English 풀타임으로 오전 과정을 4주 신청하고, 홈스테이를 동일 기간 동안 1인실에 조석식 제공 조건으로 한다면, 4주 동안의 Cafe Work Skills Class의 참가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ILSC 멜버른 센터 기준으로 계산된 금액입니다.

  • 등록비: $230
  • 재료비: $40 (1~4주), $10 (5+주)
  • General English Full-time Morning 4주: $1760 (프로모션 시 $1,360)
  • 홈스테이 Half Board 4주: $1,500 - 홈스테이 배정비: $290
  • 총금액: $3,820 (프로모션 적용 시 $3,420)

숙소는 홈스테이 옵션 말고도 학생 레지던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받으면, 한화로 약 314만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워크 스킬 클래스의 학생들은 카페에서 전형적인 업무를 배우고, ILSC의 모의 카페 환경에서 자신의 기술을 연습하고, 주문을 받고, 캠퍼스 내 학생들에게 음료를 제공합니다. 이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카페 업무 기술 수료증을 받는다고 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카페 알바나 직업으로 희망하는 분들 중에 커피 바리스타 기술이나 관련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면, Café Work Skills Class라는 ILSC의 프로그램이 정말 딱 맞을 듯합니다.

 

요즘 '부산촌놈 in 시드니'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국내 최초 워킹홀리데이 버러이어티 쇼라고 해서 여러 연예인들이 워홀러로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중에 오징어게임의 허성태 배우님이 시드니 카페에서 일을 하는 우여곡절의 모습을 보면서, Cafe Work Skills Class라는 영어 과정이 이 분과 같이 워홀을 하기 전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손님으로 카페에 갔을 때, 카페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해외여행에 가서 커피를 주문할 때 분명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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