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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 리버풀의 3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영어 스쿨 및 프로그램

시니어어학과정(30,40.50+)

by 사월짱 2023. 9. 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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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에는 30세 이상의 성인을 위한 영어 스쿨이 있습니다. 집중 영어, 일반 영어, 시험준비, 비즈니스 영어, 40세 이상을 위한 클래식 영어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리버풀-30+-English-School-빌딩
리버풀 30+ English School 빌딩 Cotton House 출처: Kaplaninternational.com

 

리버풀 30+ English School 제공 프로그램

리버풀 30+ 영어 스쿨은 건물의 2개 층을 사용하며, 한 층은 30세 이상을 위한 학생들을 위한 전용 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영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테고리세부 과정 / 주당 학비(GBP)
Flexible CoursesIntensive English Couse - 260 GBP
Semi-Intensive English Course - 225 GBP
General English Course -205 GBP
Classic Program 40+ - 690 GBP (2주)
Long-Term Courses (20주 이상)Intensive Academic Semester - 5개월, 5,200 GBP (20주)
Intensive Academic Semester - 6개월, 6,240 GBP (24주)
Academic Semester - 5개월, 4,500 GBP (20주)
Academic Semester - 6개월, 5,400 GBP (24주)
Intensive Academic Year - 8,320 GBP (32주)
Academic Year - 7,200 GBP (32주)
Exam Preparation CoursesIELTS Preparation Course - 260 GBP
IELTS Supplementary 260 GBP
Cambridge Intensive B2 C1 Exam Preparation 4/8/12 주 - 1,380/2,680/3,660 GBP
Cambridge B2 C1 Exam Preparation 4/8주 - 1,080/2,120 GBP
Professional CoursesBusiness Intensive Course - 260 GBP
BusinessSupplementary - 260 GBP
Online Exam Preparation CourseKaplan Online English IELTS Preparation Course – 205 GBP

 
일반 영어, 준집중영어, 집중영어, 아카데믹 이어, 아카데믹 시메스터, 비즈니스 보충, 비즈니스 집중, 클래식 프로그램 (40+), IELTS 시험 준비, 맞춤 그룹 수업, CAE 준비 과정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0세 이상을 위한 전문 수업과 소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최대 클래스 규모는 15명으로 제한하고, 보통 11~15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합니다.
참가 최소 연령은 30세이고, 평균 연령은 30세 이상입니다. 수업은 일반 및 집중 영어 과정은 매주 월요일에 개강하니 원하는 일정에 언제든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최고 많은 국적의 Top 10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스위스, 쿠웨이트, 터키, 오만, 칠레입니다.
공부하는 동안 머물 숙소는 홈스테이와 주변의 사설 숙소의 레지던스입니다.
홈스테이는 호스트 가족과 함께 살며 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주당 180 GBP입니다. 싱글 스튜디오 (300 GBP/주), 싱글룸 (200 GBP/주) 등 다양한 숙소 옵션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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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30+ English School의 40세 이상을 위한 영어 과정 - Classic Program 40+

카플란이라는 교육 기업이 운영하는 리버풀 30+ 영어 스쿨은 30세 이상의 학생을 위한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학생이 40세 이상이라면, ‘Classic Program for adults 40+’라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인 40세 이상을 위한 '클래식' 프로그램은 고정된 시작 날짜로 2주 동안 진행됩니다. 더 오래 공부하고 싶다면, 다른 코스 옵션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자 한다면, 선택할 수 있고요. 공부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영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코스 길이: 2주
- 수업 시간: 20 레슨/주 (1 레슨은 45분 수업으로 주당 15시간 수업임)
- 수업 스케줄: 월 ~ 금 오전 수업, 소셜 프로그램은 주당 3~5번의 오후에 진행, 주당 한 번의 전일제 소셜 활동 참여
- 참가 최소 연령: 40세
- 영어레벨: 초급 ~ 고급
- 클래스 규모: 평균 12명, 최대 15명
- 제공센터: 리버풀, 토기, 배스
- 일정: 리버풀(1월 16일, 8월 7일), 토기 (5월 15일, 9월 18일), 배스 (5월 8일, 9월 4일)

 
올해 일정은 리버풀은 마감이니 내년을 기대해 봐야 합니다. 영국의 다른 센터도 괜찮다면, 9월에 토기에서 진행되는 40+ 클래식 영어 과정은 참여 가능합니다.
 

영국 리버풀 30+ English School 시설 및 위치, 소셜활동 프로그램

카플란 인터내셔널 랭귀지라고 하는 국제 교육 기업에서 운영하는 30+English School의 리버풀 센터의 영어 과정은 위의 테이블에 안내된대로 입니다. 카플란은 리버풀 이외에도 런던 30+, 뉴욕 30+, 토론토 30+ 영어 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버풀 영어 스쿨은 British Council의 인증을 받았고, English UK의 회원교입니다.
리버풀 30+ 영어 스쿨을 어학연수 장소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리버풀에서 30+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일한 랭귀지 스쿨
- 공인인증의 비즈니스 영어와 시험 준비 코스 제공
- 영국에서 가장 저렴한(affordable) 도시에 위치
- 식당과 바에 둘러싸인 중심지에 위치
- 학교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숙소 제공

 
학교는 리버풀 Old Hall 스트리트의 Cotton House라는 빌딩의 2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교는 13개의 교실이 있고, 컴퓨터실(25대), 멀티미디어센터, 자습 센터, 커피머신, 테라스, 기도실, 학생 휴게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에어컨과 난방시스템이 되어 있고, 와이파이는 무료이며, 건물 내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휠체어 접근 가능합니다.
 
선생님은 전일제 강사 3~5명 포함해서 16~20명 정도 된다고 하고요. 직원들은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폴란드어와 러시아어 도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 활동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2주의 소셜 활동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일첫 번째 주두 번째 주
웰컴 투어웰컴 투어
시티 모험 버스 투어Shipping Forecast에서 웰컴 드링크
와인 및 칵테일 나이트Maritime Merseyside 박물관
Anfield 스타디움 투어리버풀 대성당 방문
Bluecoat에서 점심Around the world in 80 meals
맨체스터 일일 관광요크 시티 일일 관광
*주당 소셜 활동 수: 5개

 
리버풀 주변에는 유명한 도시가 많으며, 맨체스터가 50분 거리에, 런던은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체스터나 워링턴은 한 시간 이내이고, 리즈나 셰필드도 2시간 이내 주변에 있는 도시입니다.
 
리버풀의 물가는 다른 영국 도시보다는 저렴한 편으로 물 한 병은 1파운드, 커피 1파운드, 콜라 1캔에 1파운드, 샌드위치 3파운드, 현지 버스 티켓이 일일권이 4파운드, 현지 기차 티켓이 6파운드/일, 자전거 렌탈비가 3파운드/일입니다. 그리고, 영화 티켓은 10파운드 정도 하고, 피자 테이크아웃이 15파운드 합니다.


영국 리버풀의 30세 이상을 위한 영어 스쿨과 제공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영국은 6개월 이내는 비자 발급 없이 무비자로 여행 혹은 공부를 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짧은 어학연수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어학연수는 한국의 경우, 대학 재학 중의 학생들이 많이 갑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20세 초중반의 학생들이 많은데요. 외국 학생은 20세도 안 된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30대가 지나서 어학연수를 가게 되면, 같은 반의 학생들에 비해 자연스럽게 고령자가 되어 있으며, 클래스 메이트와는 상당히 많은 나이 차이를 겪게 됩니다.
영어권에서는 나이 차이가 나도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니 이 문화에 개의치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카뻘 되는 새파랗게 젊은 18세의 같은 반 아이가 스무 살도 넘게 많은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처음에는 상당히 적응이 안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름 부르는 것은 그나마 양호한 측에 속할 것입니다. 국적을 떠나서 세대차이는 물론이고, 관심사가 다를 테니 의사소통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30세 넘어서 어학 공부를 하고자 하는 늦깎이 어학연수생을 위한 30+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학원이 과거보다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30 중반에도 해외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을 위해 영어를 배우는 경우도 쭉 있어왔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젊은 학생(Young adults, 17세 이상)을 위한 어학원이 불편하다면, 연령으로 제한을 두는 이런 스쿨에서 영어 공부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소개해봤습니다.
 
40세 이상 프로그램은 올해는 마감했으니 내년 겨울이나 여름 기간 2주를 계획해 볼 수 있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매주 월요일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이 편하다면, 30세 이상 영어 프로그램을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리버풀에서 남쪽으로 한 40분 가다보면 체스터라고 하는 아주 예쁘고 아늑한 작은 도시가 나옵니다. 체스터라는 곳으로, 체스터에는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0세 이상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정해진 일정의 영어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영국 체스터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과정:

영국 체스터에서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 과정

영국 체스터에서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 과정 영국 체스터에는 The English Language Center라는 영어학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50세 이상을 위한 50+ 코스를 봄과 가을에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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