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체스터에는 The English Language Center라는 영어학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50세 이상을 위한 50+ 코스를 봄과 가을에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배우고, 같은 클래스 친구들과 오후와 주말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어의 종주국인 영국에는 상당히 많은 영어 어학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 어학원 수는 계속 변하지만, British Council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제학생과 직장인에게 다양한 영어 코스를 제공하는 공인 영어 랭귀지 스쿨과 센터가 영국에 약 500개가 있다고 합니다. 랭귀지 스쿨은 런던, 맨체스터, 에딘버러, 브라이튼과 옥스포드 등을 포함해서 영국에 걸쳐 다른 도시와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체스터는 영국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 도시로 체스터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약 12만 4천 명이며, 이 도시는 영국에서 중요한 역사적 유산을 가진 도시 중 하나입니다.
로마 제국시절부터 중요한 도시였으며, 중세 시대에는 성벽과 성문, 수도원, 교회 등 다양한 건축물이 지어졌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건축물들은 지금도 체스터의 중요한 명소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요. 또한 랭커셔 대학교가 위치한 학문도시로서도 유명합니다. 또한 성벽, 성문, 기념비, 박물관, 예술 갤러리,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체스터의 주변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호수와 산, 숲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nglish Language Center는 1962년에 설립된 이후로 브라이튼 & 호브의 Pallmeira 스퀘어에 있는 같은 건물에 계속 자리잡고 있습니다. 1936년에 세워진 Eastbourne School of English와 ELC가 2010년에 합병했고, 1976년에 세워진 English in Chester는 2019년에 흡수했습니다. 그래서, ELC는 체스터 뿐만 아니라 브라이튼과 이스트본에서 센터를 둔 학교입니다. 제가 2017년에 체스터를 갔을 때는 English in Chester라는 이름으로 어학원이 운영 중에 있었는데오. 똑같은 건물에 지금은 ELC 체스터 센터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LC 체스터는 3개의 빌딩에 21개의 교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 휴게실, 커피 룸, 자습 센터, 컴퓨터실, 정원, 랭귀지 트레이닝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6개의 영어 코스가 제공되는데요. 일반 영어, 성인 25+ 영어, 50+영어, 시험준비, 1:1 영어, 청소년 13~16세를 위한 여름 영어 과정이 있습니다. ELC는 영국에서 상위 2%에 드는 랭귀지 스쿨로 체스터에서는 연중 영어 과정을 제공하는 유일한 스쿨입니다.
ELC 체스터는 50세가 넘은 분들에게 영어를 배우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일반 성인 과정에 들어가면, 연령대가 즐 20대라 수업에 100%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ELC 체스터는 50대를 위한 영어 과정을 30년 이상 운영해 왔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반의 최대 학생수는 12명으로 제한하며, 최소 연령은 50세, 등록은 최소 2주 이상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 들어가기 위해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습니다. 완전 초보인 A1과정은 없지만, A2부터 C1의 레벨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ELC 50 플러스 영어 과정은 연중 내내 제공하는 과정이 아닌, 봄과 가을에만 열리기 때문에 수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4월, 5월, 8월, 9월입니다.
영어 수업은 오전에 주당 20레슨의 일반 영어 수업이 제공되는데요. 이것은 15시간에 맞먹는 양입니다. 오후와 주말에는 50대의 학생에게 맞춘 소셜 프로그램에 침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50플러스 영어 과정은 최소 등록 수가 2주라고 했지요. 그래서, 일례로 6월 5일에 시작하면, 6월 16일까지 참가하고, 홈스테이 1인실에서 개인 욕실, 조석식 제공 조건의 숙소를 신청을 함께 하면, 예상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2주의 영어 과정 + 숙식 비용해서 약 260만원 정도입니다. 체스터는 영국 여행을 하다 2주 머물다가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기에 나쁘지 않은 위치입니다.
숙소는 홈스테이 이외에 레지던스 싱글룸, 쉐어룸 등이 있습니다. 홈스테이는 주로 학교까지 40분 이내에 떨어진 주거지역에서 통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불편하다면, 20분 도보거리의 학생 레지던스나 호텔,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화 속 도시같은 체스터에서 영어도 배우고, 영국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싶다면, ELC 체스터의 50 Plus English 과정에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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