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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CES 옥스퍼드/에든버러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과정

시니어어학과정(30,40.50+)

by 사월짱 2023. 8. 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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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ES어학원의 옥스퍼드와 에든버러 센터는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인 English & Culture 50+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0세 영어 과정을 찾고 있다면, 고려해 볼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옥스퍼드-전경-썸네일
옥스퍼드 출처: 픽사베이

 

CES 어학원의 English & Culture 50 + 프로그램

50세를 위한 영어 프로그램인 English & Culture 50+ 과정은 영국의 문화와 역사의 핵심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한 옥스퍼드와 에든버러에 있는 CES의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50대를 위한 이 영어 과정의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당 20 레슨 (레슨당 수업시간: 45분)
• 월~금 오전 9:30 ~ 오후 1:00
• 오후에 문화 방문 및 일일 여행 포함
• 옥스퍼드는 정원 9명 제한, 에든버러는 정원 14명 제한

 
주당 20 레슨의 영어 수업은 언어 지식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추며, 주로 어휘를 증대시키고 문법을 개선하여 필요한 수준의 정확성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업은 또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네 가지 기술에 초점을 맞춰 전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유창성을 향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실생활 상황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범위를 확장하고, 어려운 발음의 교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있어서 참가자의 기본적인 사용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국의 생활, 역사, 문화 및 음식과 관련된 주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문법 연습을 통해 영어 언어, 언어 지식, 어휘 및 의사소통 모든 영역의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강좌에는 소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투어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중간에 토요일에는 일일 관광이 진행됩니다.
 
두 개 센터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든버러는 에든버러 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옥스퍼드 센터는 휘틀리(Wheatley)라고 하는 아름다운 빌리지에 위치해서 바쁜 시티를 벗어나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옥스퍼드 CES 주소: 67 High St, Wheatley, Oxford OX33 1XT 영국
- 에든버러 CES 주소: 54 Manor Pl, Edinburgh EH3 7EH 영국

 

CES의 50세를 위한 영어 및 문화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 비용

CES의 에딘버러와 옥스퍼드 센터에서 제공하는 English & Culture 50+ (50세 이상을 위한 영어 및 문화 프로그램) 과정의 일정 및 학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CES 센터2023년 일정비용 내역
에딘버러5/29 ~ 6/9

11/27 ~ 12/8
- 2주에 GBP 908 (소셜활동 포함)
- 교재비는 대략 GBP 45
- 등록비 GBP 70

- 숙소 신청비는 GBP 70
- 홈스테이는 1인실에 주당 210 파운드 (여름에는 주당 30파운드 Supplement 부과), 조석식 제공 조건
옥스퍼드5/15 ~ 5/26
5/30 ~ 6/9

11/13 ~ 11/24

11/27 ~ 12/8

 
English & Culture 50+과정을 11월에 참가하는 것으로 하고, 2주 참가할 경우 비용을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학비 908+ 등록비 70 + 교재비 45 + 숙소신청비 70 + 홈스테이 420 = GBP 1,513
금일 영국 파운드 환율은 1파운드에 1,654.20원입니다. 참가비는 대략 250만 원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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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센터와 제공 프로그램

Center of English Studies (CES)는 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입니다. CES는 1979년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CES는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의 유명한 도시 몇 군데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센터는 더블린(Dublin), 에든버러(Edinburgh), 런던(London), 워딩(Worthing), 리즈(Leeds), 옥스퍼드 (Oxford), 토론토(Toronto), 밴쿠버(Vancouver)에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영어 교육과 관광을 위한 인기 있는 여행지로서 유명합니다.
CES는 영어 능력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강좌들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영어 회화,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등을 포함한 영어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초점을 두게 됩니다. 또한, 문화적인 경험과 다양한 사회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CES의 강사들은 영어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지도합니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 국제적인 환경에서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ES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성인 코스와 주니어 과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인과정으로는 일반영어, 시험준비과정, 화상수업, 프리-세셔널, 패스웨이, CELTA 코스, 교사훈련, 디지털 마케팅 코스 등이 있습니다.
일반 영어 과정 역시 스탠더드, 인텐시브, 오후수업, 콤비네이션(일반코스+1:1), 비즈니스 영어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8개의 센터마다 제공하는 코스가 다르고, 수업 시간, 레슨 당 수업 시간 등 다르므로 희망하는 센터를 골라 어떤 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지 체크하고,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왜 50세 넘어서 영어나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나?

‘너는 왜 사람들이 50세 넘어서 영어나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것 같아?’라고 ChatGPT(번거로우니 이후 ‘챗’이라고 부르겠습니다)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인공지능 언어 모델이므로 직접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습니다.’ 친절한 챗님은 겸양의 자세로 이렇게 한 소절 띄웁니다. 이어서 설명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50세 이상에서도 영어나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라고요.
오늘 오전에 계산기 두드리기 싫어서 챗에게 일자 계산을 해달라고 시켰는데, 자꾸 오류를 내고 뻔뻔한 소리를 해대서 결국은 제 손으로 계산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새 반성한 듯합니다. 이럴 땐 참 흡족하게 일을 잘하니 다음번에는 실수를 해도 그러려니 넘기고, 귀찮아도 제가 할 일은 스스로 하렵니다.
 
챗GPT는 50세 넘어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를 다섯 가지로 정리해 줬습니다.

1. 문화적 호기심: 영어나 다른 외국어는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관심을 가집니다.

2. 여행과 교류: 많은 사람들이 50세 이상에도 여행을 즐기며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어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언어를 배워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3. 인지적 이점: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뇌 활동을 촉진하고 인지적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필요성: 현대 세계에서 영어나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학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5. 자기 계발과 흥미: 늘어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자기 계발과 흥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챗이 보기에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문화적 호기심, 여행과 교류, 인지적 이점, 사회적 필요성, 그리고, 자기 계발과 흥미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시 똑똑한 친구라 뭐 첨언할 것도 없습니다. 여기에 굳이 토씨 하나를 보태자면, ‘삶의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년은 60세이지만, 일찍 퇴직을 하고, 삶을 즐기는 50대도 예전보다 많아진 것 같고, 이 나이 정도 되면, 자식은 이미 대학을 갔거나 취직을 했거나 정신적 혹은 경제적 자립을 할 나이이기에 자녀에게 더 이상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자녀의 완전한 독립은 운신의 자유와 경제적 여유를 가져다주었을 테고요. 챗이 말한 호기심, 여행, 교류, 소셜활동, 자기 계발 등은 뭔가를 하고 싶은 욕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유가 욕구를 만들고, 그게 언어를 배우고 싶게 만든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50세라고 해도 워낙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년이고요. 여행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은 연령대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30, 40대는 안 되나요? 안될 건 없죠. 미혼인 3040도 많고, 딩크족이나 직장에 얽매이지 않는 프리랜서의 삶이라면, 해외 어디든 가서 영어나 외국어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연령대로 나이 제한을 둔 언어 코스를 찾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40세 이상의 독일어  코스, 45세 이상을 위한 이탈리아어 코스는 이전 포스팅에도 소개되었고, 30세 이상의 코스도 가끔 본 적도 있지만, 50세 이상을 위한 코스보다는 확실히 드물게 개설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수요가 많은 연령대가 50세 이상인 것이죠.
 
오늘은 챗의 도움을 받아 50대 사람들이 왜 영어나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의도치 않게 옥스퍼드와 에든버러의 CES의 영어와 문화 50 플러스 과정보다 더 많은 지면을 차지했습니다.
다음번에도 중년을 위한 영어나 외국어 과정을 찾아 소개해볼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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