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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어 –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 Haircut, Dyeing, Perm

일상 및 비즈니스영어

by 사월짱 2024. 2.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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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예약을 하거나, 머리를 자르고, 염색하고, 파마하러 갈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기억해 두면, 미용실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용실에서-사용할-수-있는-영어-표현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표현

머리가 짧은 사람은 미용실에 정기적으로 가서 자르거나 다듬기도 하고 샴푸를 합니다. 머리가 긴 여성분들은 파마나 염색, 다듬기 등 한 번씩은 갈 일이 생깁니다.

해외에 관광으로 잠깐 나갔다 올 경우는 굳이 현지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손볼 필요가 없지만, 유학과 해외 파견 등으로 외국에 장기 체류 시에는 미용실에 한두 번은 꼭 방문할 일이 생깁니다.

 

미용실은 영어로 ‘Salon’이라고 표현합니다. 머리 하는 상점이니 헤어샾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Hair shop’은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곳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Barber shop’은 일반적으로 남성용 미용실을 가리키며, 전통적으로 남성 머리를 다루는 곳입니다. 여성용 미용실은 ‘Salon’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Hair salon’이라고 하면 여성용 미용실을 가리키며, ‘Barber shop’이라고 하면 남성용 미용실을 가리킵니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자르고, 염색, 파마도 하는 데 필요한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용실 예약

요즘은 미용실이 보인다고 들어가서 바로 머리를 할 수 있는 곳보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용실 예약을 할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I’d like to make an appointment. 예약하고 싶은데요.
Do you take walk-ins? 그냥 예약없이 방문해도 되나요?/예약 안 했는데 괜찮은가요?
Do you have any space this afternoon? 오후에 가능한 시간이 있을까요?
Could you squeeze me in sometime this weekend? 이번 주말 중 언제 예약 잡을 수 있을까요?
I'd like to make an appointment for a haircut and color. 헤어컷과 염색을 위한 예약을 하고 싶어요.

 

머리를 자르다, 다듬다

머리 길이를 조절해서 쇼트커트나 단발머리를 하기도 하지만, 상한 머리를 잘라 다듬을 수도 있고, 머리끝을 조금씩 쳐내거나 머리숱이 많은 경우 속머리를 솎아낼 수도 있습니다.

자르다는 표현은 cut을 쓰며, 다듬는 것은 trim이라고 합니다.

dry cut이 있는데, 이것은 머리만 자르고, 샴푸나 드라이하면서 스타일링해주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서비스는 대신에 가격이 일반 cut보다는 저렴합니다.

문장에서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보고, 상황에 맞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I’d just like a trim. 머리를 조금 다듬고 싶습니다.
I want to thin my hair a bit. 머리를 조금 숱 치고 싶어요.
I’d like a cut and blow dry. 머리를 자르고 드라이해주세요.
Could I have a dry cut? 머리는 자르기만 할 수 있나요?
I’d like a full fringe. 앞머리를 일자로 내리고 싶어요.
I would like about 5cm taken off. 5cm 정도 자르고 싶어요.
I would like my hair cut shoulder-length. 어깨 길이로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Could you get rid of my split ends? 머리끝의 갈라진 부분을 제거해 주실 수 있나요?
I’d like some layers to frame my face. 제 얼굴형에 맞게 층을 내고 싶어요.

 

염색하다

새치가 있어 염색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거나, 멋진 머리 색깔을 갖고 싶어서 염색을 하기도 합니다. ‘염색하다’라는 영어 동사는 ‘dye’입니다. 그리고, color도 사용됩니다. 머리 염색은 가정에서 직접 할 경우도 있지만, 미용실에서 할 경우는 남이 해주기 때문에 주로 get/have+목적어+과거분사(p.p)를 사용합니다.

I got my hair dyed a month ago. (한 달 전에 머리 염색했어.)

I dyed my hair라고 쓸 수 있습니다만, 부연 설명이 없다면, 자신이 직접 염색을 했다고 볼 수도 있고, 미용실에서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미용사(Hair dresser/Hair stylist)에게 머리를 한 경우라면, get 동사를 넣어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염색할 때 쓸 수 있는 아래의 표현을 익혀보세요.

I’d like to get my roots touched. 뿌리 염색을 하고 싶어요.
I would like a cut and color. 머리를 자르고 염색하고 싶어요.
I want to color my hair. 머리를 염색하고 싶어요.
I’d like to go one shade lighter. 한 톤 밝게 염색을 하고 싶어요.
I'd like to refresh my current color. 현재 컬러를 새롭게 해주고 싶어요.
I'm considering a full color change. 전체적인 컬러 변경을 고려 중이에요.
Could you add some highlights? 하이라이트 염색을 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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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하다

머리가 곱슬인 사람은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고 싶어 하고, 직모인 사람은 머리에 컬을 넣는 파마를 하고 싶어 합니다. 파마는 영어로 Perm이라고 합니다.

get my hair permed나 get a perm 같은 형태로 많이 쓰이니 기본형을 잘 외워두었다가 수식어의 살을 붙여 사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아래는 미용실에서 파마를 해달라고 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I’d like to get a perm. 파마하고 싶어요.
I’d like to get my hair straight permed. 매직 파마를 하고 싶어요.
I’d like a loose curly perm. 굵은 파마머리를 하고 싶어요.
I’d like a wavy perm. 자연스러운 웨이브 파마를 하고 싶어요.
I want to get a tight curly perm. 뽀글 파마머리를 하고 싶어요.

 

미용실에 가서 어떤 머리를 해달라고 할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신이 주로 하는 헤어 스타일에 맞는 영어 표현을 잘 외워두고 있으면, 원하는 머리 모양을 외국에서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 모양, 길이, 머리숱 등을 영어로 표현할 때 도움이 되는 이전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상영어- 머리 모양, 머리 길이, 머리숱 등을 영어로 표현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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