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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영어로 커피 주문하기

일상 및 비즈니스영어

by 사월짱 2023. 5.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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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 영어로 커피를 주문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커피 종류, 사이즈, 샷 추가여부, 뜨거운 커피인지 아이스커피를 원하는지, 매장에서 마실지, 테이크아웃할지 말할게 제법 됩니다. 아래 문장들은 쉬운 표현이지만, 막상 입이 떨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충분히 연습해서 꼭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로-커피주문하기
출처: 픽사베이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

커피를 하루에 몇 잔 마시나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하루에 두 잔 정도 마시고, 어떨 때는 세 잔까지도 마십니다. 더 이상 마신다고 밤에 잠이 안 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속이 쓰려서 절제를 하지 않았던 순간을 후회하곤 합니다.

카페나 커피숍 주변에 너무 많죠? 그리고, 회사 탕비실에는 커피 머신에 각종 커피 스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흔하게 캡슐커피 머신이나 원두 커피 머신을 들여놓고 사는 요즘입니다. 이런 환경이 커피를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습관을 키운 것이 아닌가 싶어요.

커피를 아침과 점심 후 습관처럼 마셨던 사람이라면, 해외에 나가서 잠시나마 커피를 끊을 일이 없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도 맥심 화이트 스틱을 꼭 챙겨갑니다. 현지에서 먹을 일이 없더라도 안 가져가면 왠지 불안하거든요. 그래도, 인스턴트커피가 있어도 외국 커피숍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즐길 여유는 누려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해외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영어 표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커피 주문방법

커피를 주문할 때, 주로 I’d like a (커피종류) 혹은 can I get a (커피종류), May I have a (커피종류), I’ll have a (커피종류)를 말한 후에 끝에 Please를 붙여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Can I get a latte , please 이게 편하더라고요.

 

"I'd like a cappuccino, please." 카푸치노 한잔 주세요.

"Can I get a latte, please?" 라떼 한잔 주세요.

"I'd like a cappuccino, please." 카푸치노 한잔 주세요.

"May I have an espresso, please?" 에스프레소 한잔 주세요.

"I'll have a mocha, please." 모카커피 한잔 주세요.

 

커피 사이즈 말하기

카페마다 사이즈를 말하는 단위가 다릅니다. 한 사이즈만 있는 곳도 있고, 여러 크기로 나뉘는 곳도 있어요. 스타벅스 사이즈는 쇼츠(Shorts), 톨(Tall), 그란데(Grande), 벤티(Venti), 트렌타(Trenta)로 구분하며, 각 사이즈별 용량은 236ml, 354ml, 473ml, 591ml/뜨거운 벤티음료, 709ml/차가운 벤티음료, 917ml입니다.

커피전문점이 사용하는 커피 사이즈가 따로 있다면, 메뉴판에 적혀 있는 사이즈를 보고 원하는 사이즈를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은 Small, Medium, Large나 Regular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A small Americano, please." 스몰 사이즈 아메리카노로 주세요.

"A regular drip coffee, please." 레귤러 사이즈 드립커피로 주세요.

"Can I have a medium latte to-go, please?" 미디엄 사이즈의 라테로 테이크 아웃 할 수 있을까요?

 

주문 시 추가 옵션

커피에 시럽이나 휘핑 등을 추가로 시켜야 할 때 유용한 표현으로 with 혹은 without과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설탕/크림/우유 등을 추가하거나 뺄 때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A cappuccino with sugar, please." 카푸치노에 설탕을 넣어주세요.

"An iced coffee with extra syrup, please." 추가 시럽을 넣은 아이스 커피주세요.

 

그리고, 뜨겁거나 차가운 걸 원할 때는 아래와 같이 사용해 보세요.

"Can I have it iced, please?" 혹은 "Can I have it hot please?"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를 진하게 혹은 연하게 마실 수 있는데요. 기본 샷에서 추가하거나 빼달라고 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투샷을 원샷으로 원할 때: "Could you just make that one shot?" 커피 원샷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 추가 샷을 할 때: "Could you add an extra shot, please?" 샷을 추가해 줄 수 있나요?

- 기본 원샷을 투샷으로 해달라고 할 때: "Could you make that a double shot, please?" 더블샷으로 해줄 수 있나요?

 

특별한 주문

우리나라에 우유를 넣는 커피에는 아무 말이 없으면, 그냥 milk를 쓰고, 두유(soy milk ) 정도로 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커피에 들어가는 하나하나 오더를 합니다. 밀크 종류도 많고, 시럽 종류도 많고, 디카페인 커피 주문도 가능하고요. 샷도 추가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하게 주문을 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I’d like a latte with almond milk, please.” 아몬드 우유를 넣은 라테 한잔 주세요.

"Could you make it decaf, please?" 디카페인으로 주세요.

"Could you make it a decaf espresso, please?"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로 주세요.

"Can I have a caramel macchiato with an extra shot, please?" 샷 하나 추가한 캐러멜 마끼야토를 주세요.

 

매장에서 마실지 혹은 테이크 아웃할지

그리고, 다음의 표현도 알아 두면 쓸모가 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지 테이크 아웃할지 물어보기도 하며, 주문하는 고객이 직접 요청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포장해서 가는 것을 테이크 아웃이라고 하는데요. 커피 주문 시에는 잘 쓰지 않으며, 중국 음식, 양념치킨처럼 주문한 음식을 가져올 경우 Take-out을 씁니다. Fried chicken Take-out, Chinese food take-out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for here, 테이크 아웃할 때는 to-go를 사용합니다.

"A small drip coffee for here, please." 작은 사이즈 드립커피 여기서 마실게요.

“Could I get that to go?” 그거 가져갈 수 있나요? (테이크아웃되나요?)

“Is that for here or to-go?” 여기서 드시고 가시나요, 아니면 테이크아웃인가요?

 

이제 주문했으니 계산해야겠죠?

“How much is a cappuccino” 카푸치노 얼마예요?

"Do you accept credit cards for payment?" 신용카드 받나요?

 

 

Are you ready to order in English? 영어로 주문할 준비되셨나요?

해외에 나가서도 이제 자신 있게 드시고 싶은 커피 주문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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