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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

일상 및 비즈니스영어

by 사월짱 2023. 7.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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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영어 표현입니다. 기내에서 탑승권에 적힌 자리 찾을 때, 기내 음식 주문할 때, 도움 요청할 때 등 구사할 수 있는 표현을 소개합니다.

 

기내영어표현-썸네일

 

비행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표현

항공 승무원을 예전에는 스튜어디스(Stewardess, 여성), 스튜어드(Steward, 남성)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이렇게 잘 안 부르는 것 같습니다. 직업을 성별로 구분하는 것을 차별적 요소로 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겠죠. 대신에, 비행기 승무원을 ‘Flight Attendant’라고 합니다. 또는 객실에서 일을 하니 ‘Cabin crew’나 ‘Cabin staff’를 쓰기도 하고, ‘Flight crew’라고도 합니다.

 

국적기를 타고 여행을 한다면, 한국인 승무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영어를 쓸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 현지 안에서 국내선을 탈 때는 어딘가 하나라도 물어보면, 인상 쓸 것 같은 무뚝뚝한 외국인 승무원을 종종 만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영어 표현을 알고 되도록 정확한 의사표현을 해야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이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탑승권에 있는 자리를 못 찾을 때 도움 요청]

• Excuse me, could you help me find my seat? (실례합니다, 제 좌석 찾는 데 도와주시겠어요?)

• I'm having trouble locating my seat. Can you assist me? (제 좌석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 Pardon me, I can't seem to find my seat. Could you point me in the right direction? (실례합니다, 제 좌석을 찾을 수 없어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법을 알려주시겠어요?)

• I'm a bit lost. Can you guide me to my seat according to the seat number on my boarding pass? (좀 헤매고 있어요. 탑승권에 있는 좌석 번호대로 좌석을 찾아주시겠어요?)

• I'm not sure where my seat is located. Can you provide some assistance? (제 좌석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실 수 있나요?)

 

위의 내용이 너무 복잡하면, 그냥 간단하게 탑승권을 보여주면서, "Where’s my seat?"이나 "Where is the seat (좌석 넘버)?"라고 간단히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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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및 음식 주문할 때 영어 표현]

승무원은 음료 서비스 시간이나 식사시간 전에 메뉴를 문의하러 다닙니다. 보통 한국인은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동승자의 메뉴까지 미리 파악해 두었다가 승무원이 오자마자 알려줍니다.

승무원은 보통 음료의 경우,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무엇을 마시겠어요?)나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마실 것 좀 드릴까요?)라고 묻습니다.

식사는 "What would you like to have, (메뉴 1) or (메뉴 2)?"라고 묻습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 Excuse me, may I see the menu, please? (실례합니다, 메뉴를 볼 수 있을까요?)

• What do you recommend from the menu? (메뉴에서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 I'd like to order [음식/음료], please. ([음식/음료] 주문하겠습니다.)

• Can I have [음식/음료], please? ([음식/음료] 주문 가능할까요?)

• I'd like a vegetarian/vegan option, please. (채식 옵션을 주문하겠습니다.)

• Could I get some sugar/cream for my coffee, please? (커피에 설탕/크림 좀 주시겠어요?)

• Can I have some extra napkins, please? (냅킨 좀 더 주시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먹는 것보다 잠이 더 고픈 상황이라면, 식사는 안 하겠다는 표현도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이 말해볼 수 있습니다.

• I don’t want to have the meal right now. I want to get some sleep first. (지금은 먹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잠을 자고 싶어요.)

• I don’t feel like having now. (지금은 먹고 싶지 않습니다.)

• I would like to skip the meal. (식사를 안 하고 싶어요.)

 

[기타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

기내에서 화장실을 찾거나, 추가의 이불이나 베개를 요청 시, 그리고, 누군가 내 자리에 앉았다는 것을 알릴 때, 자리 변경을 직접 다른 승객에게 요청할 때 등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입니다.

• Where is the restroom (toilet/lavatory)? (화장실이 어디에 있나요?)

• May I have an extra blanket and a pillow? (추가의 이불과 베개를 받을 수 있을까요?)

• Could you bring me some water, please? (물 좀 가져다주시겠어요?)

• I think this seat is mine. Could you check your boarding pass carefully? (제 자리인 것 같은데요. 당신의 탑승권을 자세히 확인해 보시겠어요?)

• Excuse me. Can I go through? (죄송합니다. 제가 지나가도 될까요?)

• Excuse me. Could you please switch seats with me? I would like to sit together with my friend over there. (죄송합니다. 자리를 바꿔 주실 수 있나요? 저기 있는 제 친구와 함께 앉고 싶어요.)

 

휴가 또는 출장을 위한 비행기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익히시고, 여행 중에 자신감 있게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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