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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을 통해 영어 공부하기: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 총기 난사 결말

일상 및 비즈니스영어

by 사월짱 2023. 10.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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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신문의 기사를 통해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문장 해석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발췌된 기사 내용으로 글로벌 뉴스를 접하고 영어 문장을 해석하면서 공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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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최근 뉴스 내용: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 총기 난사 용의자 사망

미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북동부 메인주 루이스턴 시에서 지난 10월 25일 저녁 시간에 총기 사고가 났는데요. 최초에 기사가 났을 때는 범인이 20명을 살해하고, 부상자만 50~60명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상자 수에 조정이 있었고, 현지 시각으로 10월 28일 오후 1시 56분의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니 18명이 죽고, 13명 이상이 부상자라고 합니다.
사건 장소는 볼링장과 바였으며,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군 중사로 부대 내에서 손꼽히는 명사수라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범인을 현장에서 잡지 못하고, 도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신원은 주변의 여러 사람을 공포에 질리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범인이라고 해도 무서운 상황인데, 심지어 훈련된 사람이라면, 공포는 몇 배가 되었을 것입니다.
군 장교에 명사수로 알려진 범인이었기에 경찰당국은 대대적인 수색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안전을 유지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최근 기사에서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의 자살로 이 끔찍한 사건은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에서 최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기사를 하나 발췌해서 문장 안의 내용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기사 원문은 ‘The New York Times’에서 발췌했고, 해당 뉴스는 다음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Gunman in Maine Mass Shooting Had Paranoid Beliefs, Officials Say

The man was found dead on Friday night, ending a two-day manhunt. The police said he had legally purchased several guns, including in recent days.

www.nytimes.com

 

뉴욕타임스 기사 본문 내용

Gunman in Maine Mass Shooting Had Paranoid Beliefs, Officials Say
(관계자가 말하길, 메인 주 대규모 총격 사건의 총격범, 편집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The man was found dead on Friday night, ending a two-day manhunt. The police said he had legally purchased several guns, including in recent days.
(이 남성은 금요일 밤 시체로 발견되어 2일간의 수색이 종료되었습니다. 경찰은 그가 최근 며칠을 포함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여러 총기를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The man who killed 18 people and wounded 13 more in Lewiston, Maine, the deadliest mass shooting in America this year, had paranoid beliefs that people were talking about him, and he may have been hearing voices, the authorities said on Saturday.
(메인 주의 루이스턴에서 18명을 죽이고, 13명을 부상 입히며, 올해 미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대규모 총격 사건을 일으킨 남성은, 당국이 토요일에 말했다시피,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편집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목소리를 듣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The man, Robert R. Card II, 40, had legally purchased several guns, some as recently as several days before the attack, officials said, and may have previously visited the two businesses — a bar and bowling alley — that he attacked on Wednesday evening.
(관계자들은 40세의 남성 로버트 R. 카드 2세가, 최근 며칠 전을 포함하여 몇몇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했으며, 이전에 그가 수요일 저녁에 공격한 두 곳 - 바와 볼링장 -을 방문한 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attack sparked a two-day manhunt that ended on Friday night when police found the man dead in a trailer at a recycling plant in Lisbon, where he had once worked. Officials said that he appeared to have shot himself and that they believe he acted alone in carrying out the attack.
(이 총격은 2일간의 범인수색을 촉발시켰으며, 경찰이 그가 한때 일했던 리스본의 재활용 공장의 트레일러에서 그의 사체를 발견한 금요일 밤에 끝났습니다. 관계자들은 그가 자신을 쏜 것으로 보이며, 그가 단독으로 공격을 감행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The revelation brought a sense of relief through Lewiston and neighboring towns, where residents had been sheltering in place and many businesses had closed.
(이 사실은 주민들이 대피하고, 많은 사업체가 문을 닫았던 루이스턴과 이웃 도시 전역에 안도감을 가져왔습니다.)
 
On Saturday, officials provided more details about the gunman, who was in the Army Reserve and had grown up in Bowdoin, near Lewiston.
(토요일에 공식들은 총격범에 대해 더 많은 세부 정보를 제공했는데, 그는 육군 예비군 소속이었으며 루이스턴 인근인 보우돈에서 자랐습니다.)
 
“There’s paranoia, there’s some conspiracy theorist piece,” said Commissioner Michael J. Sauschuck of the state’s public safety department. He said the man believed, wrongly, that “people were talking about him” and may have also been hearing voices.
(주립 안전부 장관 마이클 J. 소슈척이 말하길 "편집증이 있고 음모론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는 이 남성이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잘못 믿고 있었으며 목소리도 듣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중략---

 
Questions continued to build over whether more could have been done toprevent the gunman from owning weapons and purchasing more. Maine lawmakers have resisted efforts to tighten gun laws in part because of its large hunting community, but the authorities can restrict gun ownership for people who are suffering mental challenges and are deemed to be a danger to themselves or others.
(더 많은 조치를 취하여 총격범이 무기를 소유하고 더 많이 구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증폭되고 있습니다. 메인 주의 입법자들은 총기 규제를 강화하려는 시도에 저항해 왔는데, 그중 하나는 큰 사냥 커뮤니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국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험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 무기 소유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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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나온 영어 단어 익히기]

- Gunman: 총기를 소지한 남자, 무장강도(범인)
- paranoid beliefs: ‘편집증적인 신념’을 말하며, 사람이 자신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를 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믿는 경향을 가리킵니다
- the deadliest: deadly의 최상급 표현. 치명적인, 치사의, 몹시, 치명적으로
- mass shooting: 집단 사격, 대량 발사
- manhunt: 인간 사냥, (조직적인) 범인 수색
- revelation: 폭로, 적발, 뜻밖의 새로운 사실
- shelter: 피난처, 은신처, 방공호, 보호하다, 숨기다, 숨다, 피난하다
- paronoia: 편집증, 피해망상
- conspiracy theorist: 음모론자
- prevent A from B(-ing): A가 B 하는 것을 막다 (예방하다)
- restrict: 제한하다, 한정하다. 금지하다
- be deemed to: ~로 여겨지다. 간주되다
 
기사 내용은 gunman, killed, wounded, attacked, weapons 등과 같은 위협적인 단어들이 나오다 보니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해석 자체는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쉬운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최신 뉴스를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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